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 18:48

넷플릭스 신작 코미디영화 공조2 윤아 유해진 현빈 액션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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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코미디영화  공조 2  윤아 유해진 현빈 액션리뷰입니다. 2022년 9월 7일 추석에 나왔던 공조 2 인터내셔널 코미디 액션 영화가 넷플릭스 신작으로 올라왔습니다.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라는 조합으로 유쾌한 오락영화 액션영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2017년 공조가 나오고 5년 만에 공조 2가 올라왔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팝콘을 들고 코미디에 웃고 액션에 빠져서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올 때 아직도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알맹이가 없고 작품성이 없고 티켓팔이용 영화라는 평이 있지만 가족이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넷플릭스 신작 공조2  가볍고 얄팍한 영화를 보는 행복

 

공조 1을 2017년에 보았을 때 별 내용은 없어 보이지만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윤아 유해진 현빈 배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윤아의 코믹연기는 몇 번을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림철령은 북한에서 넘어오고 강진태는 한국에 있는 형사입니다. 두 사람의 공조 수사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공조 2에서는 림철령 강진태 그리고 미국 FBI 잭이 등장하여 인터내셔날 수사를 합니다. 윤아가 연기한 박민영은 림철령과의 로맨스에서 매력적인 잭과 삼각관계를 만드는 코믹 로맨스를 보여줍니다. 윤아 유해진 현빈 예쁘고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존재 자체로 관객들에게는 행복을 주는 듯합니다. 추석날 온 가족들이 모여서 철학적이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가볍고 재미있고 기분 좋은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명절에 개그 코미디 프로를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명절에는 가족들의 안녕을 이야기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싶고 이럴 때 가볍게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 한 편은 필요해 보입니다. 뻔한 장면들이 나오고 뒷 이야기를 대충 감잡을 수 있는 영화는 액션에서 긴장하다가도 안심을 하고 편안한 안정을 느낍니다. 공조 1에서 림철령은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입니다. 작전 중에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동료들을 잃었습니다. 범인은 내부 조직에 있었고 위조지폐 등판을 탈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북한은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잡아 동판을 찾아야 했습니다. 북한이 임철령을 서울에 파견하기로 하고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합니다. 국정원과 북한은 각자 자기의 패를 숨긴 채 수사를 합니다. 서로를 감시하도록 명령을 받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형사는 결국 차기성에게서 동판을 빼앗게 됩니다. 그러나 강진태의 가족이 납치당합니다. 이때 림철령의 활약으로 가족들을 구하고 강진태와 서로 신뢰하는 사이가 됩니다. 

 

 

 

넷플릭스 신작 코미디영화 공조2 윤아 유해진 현빈 액션리뷰

 

 

넷플릭스 신작  공조2   림철령과 강진태의 시원한 액션

 

림철령은 강진태를 만나자 형제처럼 반가워합니다. 강진태는 가족들에게 공조수사를 숨기기 위해 처제인 박민영에게 용돈을 모두 털립니다. 가족들은 지난 공조 수사에서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공조 2에서는 FBI 소속 잭이 공조합니다. 영화 시작점에서 뉴욕에서의 범죄 진압 장면이 나옵니다. 전쟁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시내에서 자동차가 뒤집어지면서 불이 붙고 폭발도 합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전쟁과 같이 자동차들이 뒤집어지고 불타고 서로 기관총을 쏘아댑니다. 시민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할리우드 영화의 일부분을 보는 듯했습니다. 림철령은 뉴욕에서 장명준을 호송하다가 습격을 당했습니다. 장명준은 한국으로 옵니다. 뉴욕에서의 전쟁은 한국에서의 공조수사로 진행됩니다. 장명준 패거리는 한국에서 마약을 유통합니다. 김정택이라는 백두혈통을 끌어내려고 합니다. 한국 경찰들은 모두 이 공조 수사를 기피합니다.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진태는 광수대에 복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려면 공조수사에 나서야 합니다. 가족들은 다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철령은 박민영의 반응에 대답도 하고 유들유들해졌습니다. 민영은 철령이 다시 온 것은 자신과의 운명적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철령과 진태는 서로를 감시하면서도 형제처럼 보입니다. 철령은 날카롭고 빈틈을 보이지 않고 전투 중인 군인 같은 인물이지만 진태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든 목숨 걸고 구하려고 할 것 같은 인물로 보입니다. 현빈에게 잘 어울려 보입니다. 강진태의 유해진은 림철령 같은 위험한 인물조차도 형제라고 생각할 정도의 어떤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철령 같은 인물이 목숨이라도 걸고 지키고 싶은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잭은 역할 비중이 적었습니다. 필요이상 너무 잘생겼고 위험에 빠진 강진태의 가족들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킬링타임이 있는 공조2  가벼워서 재미있다 

 

장명준 역을 맡은 진선규의 악역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긴 커트머리는 날카로운 칼을 연상시키고 눈매는 칼날이 빛에 반사되어 번쩍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명준은 잔인하게 싸우고 또 죽습니다. 장명준은 서울을 독가스 바다로 만들어서 적화통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장명준은 김정택을 암살할 정도로 냉정한 인물입니다. 영화의 긴장감은 장명준에게서 시작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역할입니다. 마약 조직을 쫓다가 클럽에서 경찰과 장명준이 마주했을 때 보여주는 카리스마는 실제 상황처럼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런 장명준이 북한에서 신처럼 받들어지는 김정택을 끝내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설정은 긴장감이 있습니다. 공조 2 영화는 진지한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가벼워보입니다. 그래서 재미있습니다. 무거운 소재를 단지 도구로 사용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이 싸울 때 쓰는 도구 중에는 파리채도 있습니다. 마약을 깊게 파헤치고 그 폐해를 낱낱이 보여주는 영화는 따로 있어도 됩니다. 가끔은 깃털처럼 가벼운 코미디영화를 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무거워서 바위처럼 양쪽 어깨를 짓누르고 있을 때 그럴 때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벼운 코미디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땅굴이라도 파는 기분으로 방구석에 박혀서 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울 때 현빈이 나오는 가벼운 영화는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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