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스터리 영화 앵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정보 줄거리 결말입니다.
정지연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주연 배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배우의 연기력과 끝까지 끌고 가고 밀어붙이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한국 미스터리 영화 앵커 정보 반드시 얼굴을 봐야 한다 그래야 끝납니다
한국영화 앵커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111분
개봉 2022년 4월20일
평점 7.07
평점 관람추이 연기 55%
관객수 17만 명
감독 정지연
주연
천우희 정세라역
신하균 최인호역
이혜영 이소정역
정세라는 9시 뉴스 앵커입니다.
그녀에게 자신은 윤미소라고 말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옵니다.
누군지 모르는 그 사람이 침입해서 딸을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 곧 올 것 같다고 말하며 몹시 떨고 있습니다.
정세라에게 직접 와서 자신이 죽더라도 직접 보고 보도해 달라고 합니다.
정세라는 장난전화라고 여기고 뉴스를 진행합니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제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직접 취재를 부탁했다면 세라에게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앵무새처럼 따라 읽기만 할 건지 물어봅니다.
세라는 신고를 보류하고 주소를 들고 찾아갑니다.
마침 한 밤중이고 비는 억수로 쏟아지는데 세라는 혼자서 허름한 주택가를 찾아갑니다.
허름하고 습한 빌라의 지하입니다. 집에서는 기척이 없고 문도 그대로 열립니다.
바닥에는 물이 흥건합니다. 폐허처럼 냄비와 짐들은 함부로 흩어져 있습니다.
아나운서를 꿈꾸던 흔적들이 있고 어린아이를 키우던 흔적도 있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자 욕조 안에 어린아이가 숨져 있습니다.
방문을 열어보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제보자 윤미소에게 전화를 걸자 장롱 안에서 진동음이 울립니다.
장롱문을 열자 그곳에 핸드폰과 머리를 풀어헤치고 목을 매고 죽은 미소가 있습니다.
곧 도착한 경찰들은 자살로 추정합니다.
이때 세라는 윤미소 시체의 머리 쪽이 움직이는 걸 봅니다.
다음 날 사건 현장의 최초목격자인 정세라 앵커는 취재한 내용을 방송합니다.
특종 단독 취재건이고 새 코너의 단독 진행입니다.
세라는 그날 이후 그 여자 죽은 모습이 자꾸 어른거립니다.
동료는 그럴 땐 그냥 얼굴을 봐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다음 날 세라는 사건 현장에 다시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사망한 윤미소의 정신과 상담의사인 최인호를 만납니다.
윤미소가 사망하기 전날 정신과 상담을 받고 갔다고 합니다.
상담의사라기보다는 명탐정 같아 보입니다.
영화 앵커 줄거리 누구에게나 그 사람이 있다 혹시 아는가 그 사람이 당신에게도 찾아올지..
세라는 정신과 상담의 최인호를 찾아갑니다.
세라는 의사에게 윤미소 씨에 대한 그 사람을 찾았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의사는
누구에게나 그 사람이 있다고 답합니다.
내가 한 게 아닐 거라는 자기부정의 방편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그 사람이 정세라한테도 찾아올지 누가 압니까라고 오히려 물어옵니다.
지금까지는 구경을 하던 두려움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두려움이 정세라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주변은 흑백입니다.
세라는 단독 진행을 맡은 앵커의 눈 첫 방송을 하는 날 게스트 발목에 밧줄이 뱀처럼 감기는 환영을 보고
미소의 환청을 듣고 미소가 자신의 목을 조르는 환촉으로 방송사고를 냅니다.
그리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거울을 깨며 흥분은 극에 달하고 의사 최인호를 찾아갑니다.
윤미소가 잊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꾸 눈앞에 죽은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고 상담합니다.
의사는 죽은 윤미소 얼굴을 보았는지 물으며 보지 않았는데 그게 윤미소인지 어떻게 확신하는지 물어옵니다.
세라는 최면을 통해 그날 사건 현장으로 가보자고 합니다.
한국 미스터리 영화 앵커 결말
세라의 엄마 소정은 세라를 혼자 낳고 키우면서 앵커의 꿈을 놓아버렸습니다.
세라가 어릴 적 소정은 세라의 목을 조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이제 세라의 정신은 분열이 되었습니다.
4주 전에 사망한 엄마를 인정하지 않고 세라의 인격과 엄마의 인격 사이를 헤매고 있습니다.
세라 대신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서승아를 엄마의 인격을 빌려 찌릅니다.
세라는 다시 9시 뉴스 앵커자리에 앉습니다.
남자 앵커는 같은 인물이고 여자 앵커는 바뀝니다.
세라는 이제 뱃속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미소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영화입니다.
딸과 엄마의 관계는 자신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있습니다.
그런 딸을 해치고 자신의 목숨을 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살아가는 일은 참고 살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딸의 슬픈 이야기는 스릴러 공포영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