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실화 영화 디보션 배경 돌아가지 못한 참전 파일럿 제시는 지금도 장진호 남쪽 하갈우리 인근에서 고국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후기에는 참전 용사의 명복을 빈다는 댓글과 가슴 아픈 전쟁영화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먹먹하다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6.25 전쟁 영화 디보션의 배경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에서 일어났습니다.
전쟁 기간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입니다.
기습을 예상하지 못한 국군은 서울을 내주고 낙동강까지 밀려났습니다.
유엔과 미국은 북한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우선 군대파견을 약속합니다.
미국 트루먼대통령은 극동사령부에 해군출동명령을 내리고 한국으로 출동합니다.
미 해군 7 한대 소속 최초의 흑인 함재기 파일럿 제시 브라운 1926년 10월 13일생 24세와 톰 허드너도 지중해에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1950년 9월 15일부터 1950년 9월 19일까지 인천 상륙작전
연합군은 북한군을 밀어내며 다시 38도선을 넘겨 밀고 나갑니다.
1950년 11월 초 지중해에서 출발했던 제시와 톰 7함대 소속은 한반도에 도착합니다.
1950년 11월 2일 수동리 전투가 있습니다.
함흥 북쪽 수동리에서 미 해병 1사단과 평양에서 후퇴하는 인민군과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미군은 그곳에서 중공군을 발견합니다. 이때 지휘부는 압록강 철교를 폭파할 계획입니다.
1950년 11월 8일 제시와 톰은 신의주로 가서 압록강철교를 폭파하기로 합니다. 이어서 기차와 철도를 폭파하기로 합니다.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장진호 전투가 있었습니다.
중공군은 엄청난 인원으로 미군을 기습공격 합니다.
28일 미해병대는 한파 속에서 고립되고 중공군에게 포위됩니다.
이때 미군 지휘부는 공중전력을 동원하여 지상군을 지원하기로 합니다. 제시와 톰 그리도 동료들도 작전에 투입됩니다.
고립된 미군들을 구하고 탈출하는 동안 엄호합니다.
하갈우리 인근 숲 속에 숨어 있던 중공군의 사격이 쏟아지고 제시의 비행기 연료라인이 공격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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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실화 영화 디보션 기본정보
디보션 Devotion 헌신을 뜻합니다.
액션영화 전쟁 항공 영화
러닝타임 139분
출시 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
감독 J D 딜라드
각본 빌리 폭스
원작 톰 허드너의 전기 디보션 영웅 우정과 희생의 서사
주연 조나단 메이저스 글랜포웰
조연 다렌 카가소프 조 조나스 태드 럭킨빌 크리스티나 잭슨 토마스 사도스키 세린다 스완 조셉 크로스
미국에서 2022년 11월 23일 극장 개봉함.
12세 이상 관람가
평점 6.8점
로튼토마토 81프로 신선지수
팝콘지수 92프로
주인공 파일럿 제시 L 브라운 소위 는 조나단 메이저스가 연기
윙맨 톰 하드너 중위는 글렌 포웰이 연기
전쟁 실화 영화 디보션 돌아오지 못한 참전 용사 파일럿
영화 디보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같은 이야기입니다.
아담 마코스의 소설 디보션 영웅 우정과 희생의 서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소설 디보션 영웅 우정과 희생의 서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해군 항공대 조종사들의 활약을 담은 소설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해군 장교 제시 브라운과 그의 윙맨으로 참전하고 동료들을 구하고 헌신한 해군 비행사 톰 하드너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디보션은 32 비행 대대에 미국최초의 흑인 파일럿 제시 브라운과 동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관학교출신인 비행사 톰 하드너 중위가 발령을 받아 옵니다.
톰 하드너 중위와 제시 브라운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32 비행대대도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하갈우리 인근 숲 속에 숨어 있던 중공군의 사격에 제시의 비행기 연료라인이 파괴되고 인근에 불시착하기로 합니다.
제시의 윙맨 톰 역시 주변을 살피고 외부 연료탱크와 남은 무기들을 버리고 제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불시착합니다.
제시는 동체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시는 과다 출혈과 추위로 사망합니다. 제시의 나이는 24살입니다. 흑인으로 차별과 멸시를 받고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능력으로 미 해군 조종사에 되었는데 너무도 어린 나이입니다.
중공군의 일부 부대가 불시착 장소로 오고 있고 어두워지고 있었기에 톰은 꼭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철수합니다.
다음날 하갈우리는 이미 중공군에게 넘어간 뒤였습니다. 동료들은 장례비행을 하며 제시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톰은 제시를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훈장을 받고 우리나라에서도 무공훈장 공로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3년 톰은 제시를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평양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북한 정부는 협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후기에는
먼 타국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숭고한 희생에 감사한다
제시의 유해가 고국의 품으로 꼭 돌아가길 바란다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
먹먹한 마음을 어쩌지를 못하겠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연기가 감동적이다
다소 진부한 이야기 전개이다
등등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전투기 조종을 하는 항공 액션 장면도 좋았고 해군 조종사들의 우정도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인종차별도 과하지 않은 표현으로 설득력이 있었고 가족 간의 사랑이야기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따뜻해집니다.